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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일간리더스경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신발관, 신발 디자인 직접하는 문화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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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6-11

   
▲ (사진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신발관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발특화 문화행사 운영의 일환으로 ‘슈즈 커스텀 위드(with)아티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즈 커스텀’을 주제로 하는 본 행사는 슈즈 커스텀 아티스트들의 전문적인 디자인 코칭을 받으며 자신의 신발에 직접 디자인과 색상을 입히는 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커스텀 슈즈 전시와 슈즈 커스텀 마술 공연 등 추가적인 볼거리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여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1일과 2일 이틀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19 행복정책박람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스에서도 신발커스텀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신발관은 올해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신발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 5월 4일에는 어린이날 기념 풋프린팅 체험행사를 시행해 가족단위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올해 초에는 진로체험 ‘꿈길’에 등록해 학교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중 체험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신발산업의 교육 체험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진흥원 성기관 신발산업진흥센터장은 “신발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부산시발산업 재도약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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